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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에 무료가사도우미 추진

by 모델코드 2023. 2. 20.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에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 가사서비스 내용

서울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13,000가구에 가구당 6회의 가사서비스(1회당 4시간, 단가 약 7만 원)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제공 (구체 계획은 미정)

2. 가사서비스 제공 서비스 운영업체 모집

서울시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25개 전 자치구에서 가사서비스 제공할 역량 있는 서비스 운영업체 모집 예정

- 모집 공고 일정 : 2.22 (수) ~ 3.8 (수), 서울시 누리집에 공고

- 신청서 접수 : 3.7 (화) ~ 3.8 (수) 

- 운영업체 자격 요건

  o 서울에 주 사뭇를 두고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

  o 단, 보조금 횡령 등 부정한 행위로 입찰/낙찰 등의 이행과 관련, 지방자치단체에 손해를 끼친 단체 참여 제한

3. 지역별 지원 인원

▴도심권(종로구·중구·용산구·성동구·광진구·동대문구·서대문구) 2,420명에게 서비스 제공

▴동북권(강북구·성북구·중랑구·도봉구·노원구)은 2,540명 지원

▴서북권(은평구·마포구·양천구·강서구)은 2,520명 지원

▴서남권(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은 2,590명 지원

▴동남권(서초구·강남구·송파구·강동구)은 2,930명 지원

 

총 13,000가구 지원

 

 

위의 내용과 공고문을 보면, 실제 보모들이 신청하는 일정은 나와있지 않다. 우선적으로 3월 초까지 운영업체 모집을 하고 업체 선정이 되고 운영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치면 빨라야 4월 이후에나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이 나오고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시 뿐만 아니라 유사한 서비스가 인구밀집 지역 위주로 확산이 되어 줄어드는 아이들, 인구를 방어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국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노력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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